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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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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대한민국 SNS 대상’ 2년 연속 최우수상

7개 채널 보유 과기부 산하 ‘최다’
매년 100만뷰 이상 조회수 기록

  • 기사입력 : 2019-10-18 07: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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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기연구원이 16일 열린 ‘2019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연구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전기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이 16일 열린 ‘2019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연구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전기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이 지난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온라인 홍보 분야에서의 뛰어난 성과 공로를 인정받아 연구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KERI가 과학기술 분야 국민 소통의 최고 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SNS 대상’은 전국의 공공기관 및 지자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활발한 SNS 채널 운영 및 양질의 콘텐츠 보급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훌륭하게 펼친 ‘소셜크리에이터’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KER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과학기술 분야 출연연 중 가장 많은 7개 SNS 채널(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포스트, 인스타그램, 네이버TV, 트위터)을 보유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채널 운영을 통해, 국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과학적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전기를 알고(知it), 지혜롭게 활용하자(智it)’라는 뜻의 ‘찌릿찌릿(知it智it)’ 슬로건을 기반으로, 귀염둥이 마스코트 ‘꼬꼬마케리’를 활용해 시의적절하면서도 국민 생활과 밀접한 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KERI의 콘텐츠는 어린 학생들도 이해할만한 수준으로 쉽게 작성되어 남녀노소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 배터리 오래 사용하는 방법, 미세먼지 마스크에 숨은 과학 등 흥미로운 과학상식 속에 KERI의 성과를 자연스럽게 녹여냄으로써, 딱딱한 연구원에 대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국내유일 전기전문 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KERI의 SNS 채널은 매년 10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2만명이 넘는 고정 팬(팔로워) 보유를 기반으로 양적·질적으로 모두 폭발적 성장을 보이고 있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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