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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 영향 도내 1개 학교 휴교, 35개 학교는 하교시간 앞당겨

  • 기사입력 : 2019-10-03 09: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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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도내 학교 36곳이 휴교하거나 하교시간을 앞당기는 등 학사운영 조정 조치를 단행했다.

    통영시 산양읍 곤리도에 위치한 산양초 곤리분교장은 배편 미운행으로 휴업을 결정했다.

    도내 35개 학교는 하교시간을 앞당겼다. 지역별로는 거제가 7곳으로 가장 많고 창원과 하동이 각 4곳, 통영과 김해, 남해, 산청이 각 3곳이었다. 이밖에 양산과 합천이 각 2곳, 사천·밀양·고성·함양 각 1곳이 하교시간을 조정해 학생들을 조기 귀가시켰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경남지역에는 풍랑주의보(거제시동부앞바다, 경남서부남해앞바다), 호우경보(남해, 사천, 함양, 산청, 하동), 호우주의보(진주, 양산, 고성, 거제, 통영, 합천, 거창, 창녕, 함안, 의령, 밀양, 김해, 창원)가 각각 내려진 상태다.

    차상호 기자 cha83@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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