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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국비 264억 확보

  • 기사입력 : 2019-09-18 16: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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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시는 재해위험지구 신규사업 4건에 대해 국고보조예산 264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거제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국고보조 예산을 확보한 사업은 지세포와 들막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2건과 능포동 2지구 공원도로와 능포동 3지구 서방파제 2건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신규사업으로 포함됐다.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상습침수나 붕괴위험이 있는 재해위험지역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거제시는 신규지구인 지세포와 들막 자연재해위험지구에 대해 내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으로 선정된 능포동 2개 지구는 내년도에 사업준공까지 마칠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자연재해위험지구개선 정비사업은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대한 사업”이라며 “조기완공을 통해 시민들이 마음 편히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ks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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