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주)(상임감사위원 김봉철)는 11일 KTX 진주역에서 명예감사(남동노조) 및 청렴파트너십 기관(KORAIL 진주관리역)과 함께하는 반부패.청렴실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남동발전-KORAIL 진주관리역 청렴파트너십’과 ‘남동발전-남동노조 청렴업무협약’ 이행의 일환으로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청렴문화를 전파하고 진주시민과 청렴생태계를 함께 조성하고자 지난 2017년 첫 시행이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남동발전 노사, 코레일 진주관리역 직원 등 40여명은 귀향길에 나선 시민들에게 갑질근절, 청탁금지법, 신고자보호 등 국가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청렴정책들을 인쇄물과 기념품으로 제작해 나누어주면서 캠페인활동을 펼쳤다.

또 이날 남동발전과 KORAIL 진주관리역은 노년층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KTX 소망승차권’ 300여장을 지원하기도 했다.

김봉철 상임감사위원은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노사가 함께하는 노력하는 것은 물론, 우리의 노력이 지역사회전체에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