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9월 19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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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속도로 13일 정체 최고조 113만대 한꺼번에 몰릴 듯

연휴기간 하루평균 88만대 이용 예상
시간대 조정·우회도로 이용 필요

  • 기사입력 : 2019-09-10 20: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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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당일인 13일 성묘차량과 귀성·귀가차량이 몰리면서 113만대가 한꺼번에 고속도로를 이용해 가장 큰 정체를 빚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보다 통행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운전자들은 시간대 조정과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10일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하루 평균 88만대로 지난해 대비 2%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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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경남신문 DB/

    ◇정체구간·시간= 도로공사는 추석 당일인 13일 최대 소요시간은 남해선 부산에서 진주까지 2시간 41분, 남해선 진주에서 부산까지 2시간 49분으로 예상했다.

    구간별로는 △순천방향은 진례~북창원(18km), 사천~축동(16km), △부산방향은 군북~창원2터널(28km) 및 하동~사천터널(15km) 구간에서 정체가 극심할 전망이다.

    주요 도시별로는 부산에서 마산까지 1시간 4분, 진주에서 부산까지는 2시간 49분, 부산에서 경주까지는 1시간 55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연휴기간 급격히 증가하는 교통량에 대비해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추석 연휴 특별교통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갓길차로를 특정 예상 정체시간대에 선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남해선 북창원IC 양방향에 임시로 감속차로를 연장 운영해 산인분기점~칠원분기점 상습 정체구간에 대해 교통소통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또 북창원IC 진출차량은 갓길에 설치된 시점 표지판부터 진출 감속차로까지 미리 갓길을 이용해 감속차로로 진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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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속강화= 혼잡을 피하기 위한 꼼수운전 차량의 단속도 강화된다. 갓길통행, 지정차로 위반, 끼어들기, 적재불량, 대열운행 등 교통법규 위반차량 단속을 위해 암행순찰차와 드론을 운영, 남해선 진영휴게소, 함안휴게소, 대동분기점, 양산분기점 및 남해선 함안2터널~창원1터널 앞지르기 금지구간 일대에서 입체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교통정보 제공=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TV, 라디오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및 휴대폰 문자, 인터넷, 콜센터(☏1588-2504), 도로전광표지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또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을 통해 소통정보, CCTV, 교통속보, 경로검색을 통한 예상 소요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통행료 면제= 추석 연휴기간 민자도로를 포함해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도 면제된다. 경남도가 관리하는 마창대교, 거가대로, 창원~부산 간 민자도로 통행료 역시 면제된다. KTX 요금은 30~40%까지 할인되고, 주차난을 줄이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학교 등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된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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