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영석)은 창원지역 제로페이 시범상가에서 모바일 직불결제(이하 제로페이) 이벤트가 오는 23일까지 각 전통시장별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창원지역 제로페이 시범상가(창동통합상가, 성원그랜드쇼핑, 도계부부시장 등 3곳)에서 제로페이로 2만원이상 결제하고 이벤트 부스에서 결제내역을 제시하면 5000원권 온누리상품권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다만, 이벤트 경품지급은 1인 1일 1회로 제한되며, 이벤트 기간 중 선착순으로 지급(시장별 700~900명 내외)할 계획이므로 고객의 호응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경남중기청 박한근 소상공인지원팀장은 제로페이를 사용하게 되면 소상공인은 결재수수료(0%대)에 대한 부담을 덜고, 소비자는 소득공제 혜택(40%)을 가질 수 있는 만큼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중기청 홈페이지(www.mss.go.kr/gyeongnam) 공지사항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진호 기자 kimjh@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