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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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검정고시 없이도 학력 인정”

중학교 학력인정 시범사업 시행
만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 대상

  • 기사입력 : 2019-08-13 20: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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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교육청이 올해 처음으로 중학교 학력 인정을 위한 학업중단 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학력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학교를 졸업하거나 검정고시를 통과해야 했다. 이로써 중학교 학력 인정을 위한 제3의 길이 생긴 셈이다.

    메인이미지경남도교육청 전경./경남신문DB/

    만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경상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위탁 운영 중이다.

    학교 밖 청소년이 홈페이지(educerti.or.kr)에 접속해 학습자로 등록한 후 안내된 프로그램을 이수해 일정 기준을 총족하면 별도의 시험 없이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청소년 쉼터, 미인가 대안학교 시설, 중학교 검정고시 응시 시험장을 방문해 학습자 모집에 나섰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중학교 학력인정 시범사업은 다양한 경로로 취득한 학력을 인정하는 시대적 추세에 따른 것”이라며 “배움의 기회를 놓친 청소년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한 문의는 경상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습지원 전담팀(055-711-1337)으로 하면 된다.

    차상호 기자 cha83@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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