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기온 상승 대응 9월까지 식중독 예방 특별점검·홍보
- 기사입력 : 2019-06-26 08: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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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는 최근 급격한 기온 상승과 날씨 변화로 전국 학교 및 일반음식점에서 집단으로 식중독 의심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과 집중홍보를 9월 말까지 한다고 25일 밝혔다
식품·공중위생관련 단체 및 상인회 등 관련 단체의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어시장일원, 광암해수욕장 등 각종 행사장 일원에서 시민과 소상인들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도 실시한다.
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마산로봇랜드, 진동광암해수욕장 일원 음식점, 식품판매업체, 숙박업소 등을 매일 10여개소 이상 방문해 철저한 위생 점검과 식중독 예방 교육도 병행한다.
조윤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윤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