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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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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마산회원구, 구암현대시장 상인회장단과 간담회 가져

  • 기사입력 : 2019-06-25 17: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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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옥환 마산회원구청장과 구암현대시장 상인회장단이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창원시/
    최옥환 마산회원구청장과 구암현대시장 상인회장단이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창원시/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25일 구청장실에서 구암현대시장 상인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민원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구암현대시장 상인회(회장 김창연)는 최근 구암현대시장 바로 인근 아파트에서 아파트 부지 내 알뜰장터를 매주 수요일 운영함에 따라 구암현대시장 상권 위축에 대한 해결방안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마산회원구에서는 지난 19일 알뜰장터 업소 중 즉석판매제조업의 경우 영업신고를 득하고 영업해야 함에도 미신고 영업행위를 함으로써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0개업소에 대해 행정계고를 실시했으며, 향후 이들 업소가 영업을 계속 할 경우 형사고발할 방침이다.

    한편, 구암현대시장은 국·도·시비 13억원을 투입해 지난 3월 아케이드공사를 준공했으며, 지난 5월 27일에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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