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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사천지사와 법사랑위원회 사천지구협의회는 25일 6·25 전쟁 69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와 전상군경 등 10여 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한전 사천지사/한전 사천지사와 법사랑위원회 사천지구협의회는 25일 6·25 전쟁 69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와 전상군경 등 10여 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전 사천지사 직원과 법사랑위원회원 20여명은 개별 방문해 노후 전력설비를 점검·교체했으며, 혼자 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오전 봉사활동 후 평균 88세이 이르는 어르신들이 여름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대접했으며, 쌀·라면·휴지 등 생필품도 전달했다.
한명철 지사장은 “국가유공자 본인과 가족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오복 기자 obokj@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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