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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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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해양방위산업전서 99억원 수출계약 추진

236억원 상담·업무협약 6건 ‘성과’

  • 기사입력 : 2019-06-25 08: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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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1일 해군사관학교 학술정보원에서 열린 수출상담 업무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창원시/
    지난 21일 해군사관학교 학술정보원에서 열린 수출상담 업무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창원시/

    창원시와 해군사관학교가 주최하고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창원 해양방위산업전&스마트 네이비 컨퍼런스’에서 99억원의 수출계약이 성사됐다. 또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 이번 행사에 기업인을 포함한 2만1000여명의 시민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21일에는 참가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수출상담회도 활발히 이뤄졌다. 해군사관학교 학술정보원 4층에서 개최된 수출상담회는 내수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산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마련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인도 TATA 그룹에서 방산분야를 전담하고 있는 TATA PROJECT 및 3개사의 해외 바이어와 10여개국의 해외 무관을 초청했다. 인도, 태국, 일본 등 3개국 4개사의 해외 바이어와 칠레, 독일, 멕시코, 사우디 등 10개국 해외 무관이 참여한 이번 수출상담회는 해외진출 초보기업부터 글로벌 기업까지 모두에게 해외시장 정보 및 수출 계약까지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특히 수출 상담 약 70여건이 진행돼 상담실적 약 2036만달러(약 236억원), 이 중 계약 추진액 약 856만달러(약 99억원), 업무 협약 6건의 성과를 달성했다.

    조윤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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