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구복항 정박 어선 화재
- 기사입력 : 2019-05-2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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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복항에서 선박이 불타고 있다./창원소방본부/
지난 24일 오후 1시 33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항에 정박 중인 양식장관리선 A호(4.4t)에서 불이 났다.
이날 화재로 옆에 있던 또 다른 양식장관리선과 낚싯배 등 2척에도 불이 옮겨 붙어 4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2억5000만원(소방당국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박 중인 배에서 검은색 연기와 화염이 발생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민영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