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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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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목재에 심은 다육이 작품 됐네

BNK경남은행갤러리서 ‘최유숙 다육공예 아트전’
오는 31일까지 다육식물·공예품 등 50여점 선보여

  • 기사입력 : 2019-05-2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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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경남은행갤러리의 ‘최유숙 다육공예 아트전’ 작품.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이 BNK경남은행갤러리 2019년 두 번째 대관 전시로 ‘최유숙 다육공예 아트전’을 열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이어지는 다육공예 아트전은 아론스·설린·텐트라쨈 등 20여종의 아기자기한 다육식물과 공예품이 조화를 이룬 50점의 작품들로 채워졌다.

    특히 폐목재·스티로폼·빈병·빈캔 등 재활용품에 다육식물을 식재해 생명을 불어넣은 작품이 다수 추가됐다.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를 메시지로 삼은 최유숙 작가는 1968년 함안 출신으로 지난 2013년 부산경남 플라워 콘테스트에 참가하며 원예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 꽃꽂이와 원예치료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아트전에 전시된 다육공예 작품은 전시 마지막 날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전시는 무료.

    김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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