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범 붙잡은 창원시설공단 김필환씨, 창원서부경찰서 ‘용감한 시민상’ 받아
- 기사입력 : 2019-05-27 07:00:00
- Tweet
창원시설공단에 근무하는 직원이 절도범을 검거한 공로로 창원서부경찰서(서장 김상구)로부터 ‘용감한 시민상’ 표창을 받았다. 주인공은 공단 산하 창원시립테니스장에 근무하는 김필환(48·왼쪽)씨이다.
김씨는 지난 2일 오후 의창구 봉곡시장에서 아내와 찬거리를 구입하던 중 누군가 “잡아라!”고 외치는 소리를 듣고 자신의 앞으로 도망쳐 오는 사람을 온몸으로 제압한 뒤 피해자인 금은방 주인을 통해 경찰에 인계했다.
조윤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윤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