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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4·19혁명 59주년 기념식

김 지사 “경남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

  • 기사입력 : 2019-04-19 16: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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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19일 오전 도청 신관대강당에서 4·19혁명 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장, 도 단위 기관장, 국회의원, 도의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9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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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는 19일 오전 도청 신관대강당에서 제59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가졌다. /경남도 제공 사진/

    도는 이번 기념식에서 4·19혁명 유공자로 새롭게 인정받은 7명의 유공자 및 유가족에게 건국포장을 전수했으며, 2·28에서 4·19혁명으로 이어지는 내용을 담은 뮤지컬과 가수 안치환의 공연을 가졌다.

    보석 후 첫 공식행사에 참석한 김경수 도지사는 "어떤 이유라도 도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여기 계신 분들의 뜻을 받들어 하나의 대한민국, 하나의 경남, 공평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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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8에서 4·19혁명으로 이어지는 내용을 담은 뮤지컬 공연. /경남도 제공 사진/

    이어 김 지사는 "경남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저력이 있었던 곳"이라며 "대한민국 민주화와 산업화에 앞장섰던 저력을 다시 한번 발휘해 경남이 대한민국 심장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제59주년 4.19혁명 기념주간을 맞아 3.15의거 및 4.19혁명 사진과 태극기 설치 전시를 진행 중이다.

    조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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