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창원시장기 기관·기업체 및 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 1부 대원강업, 2부 효성중공업, 3부 현대비엔지스틸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기관·기업체 각 부문 2위는 1부 덴소코리아, 2부 한화디펜스, 3부 경남은행으로 결정됐다.
대원강업 최병삼, 효성중공업 진재도, 현대비엔지스틸 황상수 선수가 각 부별 최우수선수상을 받았으며, 심판상은 경남축구협회 장수영 심판이 받았다.
생활체육 부문에서는 장년부 호계FC, 청년부 봉림FC가 각각 우승했다. 호계FC 석재우, 봉림FC 이학림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경남축구협회 김대호 심판이 심판상을 받았다.
23~25일 창원축구센터 등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기관·기업체 부문 1부 4개팀, 2부 7개팀, 3부 13개팀, 생활체육 부문 장년부 8개팀, 청년부 3개팀 등 모두 35개팀이 참가했다.
권태영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권태영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