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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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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마금산온천 상권 활성화 힘 모으자”

마금산온천 도시재생협의회·상인회 주민 등 150명 참석 ‘창립총회’ 가져
도시재생사업 성공적 추진 등 결의

  • 기사입력 : 2019-03-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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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창원시 북면 온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마금산온천 도시재생협의회·상인회 창립총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마금산온천 도시재생협의회/


    마금산온천 도시재생협의회(회장 손영우)와 마금산온천상인회(회장 심재국)가 창립총회를 열고 새롭게 출범했다.

    이들 두 단체는 지난 23일 창립총회를 열고 마금산온천 상권의 재도약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마금산온천상인회는 별다른 활동이 없었던 기존 상인회를 탈피해 새롭게 꾸려졌다.

    창원시 북면 소재 온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창립총회에는 박완수 국회의원, 박삼동 도의원, 권성현·최은하 시의원, 허선도 창원시 문화관광국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마금산온천은 한때 한 해 방문객이 100만명이 넘을 정도로 번성했으나 투자 부진, 시설 노후화, 사계절 볼거리 부족으로 방문객이 갈수록 줄어 들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전반적인 지역경기 침체와 맞물려 마금산온천 상권도 침체되고 있어 지역발전을 위해 재도약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이번 창립총회는 마금산온천 발전을 마금산온천의 도시재생사업의 접목에 앞서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관심과 협조, 관심을 불러일으켜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손영우 마금산온천 도시재생협의회 회장은 “마금산온천 도시재생협의회는 창원시, 창원시 도시재생협의회, 지역 주민과 협심해 마금산온천이 제2의 번성을 가져올 수 있도록 도시재생사업의 적극적 추진으로 지역 발전과 상권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조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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