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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봄비 뒤 꽃샘추위 온다

  • 기사입력 : 2019-03-19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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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에 봄비와 꽃샘추위가 예보됐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0일 경남서부를 중심으로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고 저녁에는 경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특히 20일 밤부터 21일 새벽 남해안·지리산 부근으로 강풍을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21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지리산 부근 30~80㎜, 그 밖의 지역은 20~50㎜다.

    메인이미지봄비./경남신문DB/

    비가 그친 21일 오후부터는 기온이 점차 낮아지겠고 주말인 23~24일은 평년보다 2~3도 낮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2일 아침은 기온이 전날보다 7~10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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