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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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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꿈나무’ 진주 윤성권FC, 나래 펴다

리틀K리그 유소년대회 U-11 준우승
최근 MBC경남배 등 3개 대회 입상

  • 기사입력 : 2019-02-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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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 윤성권FC 선수들이 거창군수배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U-11부에서 준우승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윤성권FC/


    진주지역 축구 꿈나무들을 육성하고 있는 윤성권FC가 겨울 동안 세 개 대회에서 모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성권FC는 지난 16~19일 거창군에서 열린 거창군수배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 U-11부서 준우승했다. 윤성권FC는 예선 6경기에서 6전 전승을 했으며, 4강전에서 대구 수성주니어와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2-1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하지만 광주 베스트일레븐과의 결승전에서 0-2로 패해 2위를 했다. 최재성(금호초4)은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윤성권FC는 지난해 12월 29~31일 진주에서 열린 MBC경남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U-11세부서 우승했으며, 지난 1월 12~15일 경주에서 열린 경주컵 전국유소년축구대회 U-10세부 3위를 했다.

    윤성권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해 줘서 전국 상위권 클럽팀 수준으로 성장했다. 선수들의 개인 기술 향상에 중점을 둔 것이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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