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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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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사진 추억여행] 신입생의 추억

  • 기사입력 : 2019-02-17 19: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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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은 두근대는 달입니다. 막바지 추위를 견디며 봄을 기다리는 마음도 두근대지만 특히 학생들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달이기 때문이지요. 새 친구, 새 선생님, 새 교실, 새 책까지 새로움이 가득합니다. 학생 중에서도 남다른 두근거림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신입생이 아닐까요. 새로운 사회로 진입하면서 많은 것들이 바뀌니까요. 스스로가 한층 컸다는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신입생이 되는 과정은 쉽지 않을 때가 많지요. 입학 시험을 치르는 때도 있었고, 시험과 상관없이 운에 결정지어지기도 하니까요. 옛 사진을 뒤적여 신입생의 추억을 떠올려봤습니다. 설렘과 긴장이 역력하던 순간들을 살펴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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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정 물레를 돌리는 모습

    1976년 2월 9일 마산 성호국민학교에서 중학교 배정을 위한 추첨기를 돌리고 있다. 담배를 문 감독관이 지금으로선 이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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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기공 개교 및 입학식

    1977년 3월 28일에 열린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개교 및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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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1학년도 (마산시) 고등학교 신입생 선발고사 제9고사장 앞 표정. 마산 중앙중학교, 창원중학교 응원 현수막이 걸려 있고, 격려를 건네는 학부모와 친구들의 모습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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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입학 학력고사

    1984학년도 경상남도 마산지구 대학입학 학력고사 제1고사장. 수험생 격려차 모인 학부모와 동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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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제일여고 신입생

    1986년 3월 6일 교복자율화 이후 3년만에 새 교복을 입고 등교한 마산제일여고 신입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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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치원 입학추첨

    1994년 12월 봉림국민학교에서 유치원 입학 추첨을 진행하는 모습. 줄의 끝이 보이지 않을만큼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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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 입학 선발고사

    1997학년도 창원지역 고등학교 입학 선발고사 제2고사장인 창원경일고등학교의 모습.


    이슬기 기자 good@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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