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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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책 17개’ 창원LG, 연승 놓쳤다

SK와 원정경기 72-84 패배
22승 20패로 공동 3위 유지

  • 기사입력 : 2019-02-1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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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LG 김종규가 지난 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리바운드를 하고 있다./KBL/


    창원 LG 세이커스가 서울 SK 나이츠에 패했다.

    LG는 지난 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SK와의 경기에서 72-84로 무릎을 꿇었다. 연승 달성에 실패한 LG는 22승 20패가 됐으며, 부산 KT 소닉붐과 함께 공동 3위 자리를 유지했다. LG는 이날 패배로 SK 상대 시즌 3연승이 중단됐다.

    LG는 메이스가 22득점 17리바운드를 했으며, 김종규가 19득점 4리바운드, 김시래가 3점슛 2개 포함 12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메이스는 앞선 경기에서 자유투 9개를 모두 넣었지만 이날은 자유투 11개를 시도해 2개밖에 넣지 못했다.

    LG는 국내 프로농구 사상 외국인 선수 처음으로 1만 득점을 돌파한 SK 헤인즈에게 39점을 내줬으며, 로프튼에게 3점슛 3개 포함 15실점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

    LG는 2쿼터 한때 17-24로 뒤지기도 했지만 김시래와 그레이의 속공을 앞세워 33-28로 전반을 마쳤다.

    LG는 3쿼터에서 상대 외국인 선수 헤인즈와 로프튼에게 많은 점수를 허용하면서 결국 50-61로 뒤진 채 4쿼터를 맞았다.

    LG는 4쿼터 초반 56-63까지 따라붙었지만 계속해서 헤인즈를 중심으로 한 상대 공격을 제대로 막지 못하면서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LG는 리바운드(37-36)와 어시스트(18-13)에서 앞섰으나 스틸(3-10)과 블록슛(2-4)에서 뒤졌으며, 무엇보다 실책을 SK 8개에 비해 두 배 이상 많은 17개를 하면서 자멸하고 말았다.

    LG는 12일 오후 창원체육관에서 안양 KGC 인삼공사를 상대한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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