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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베탄코트, 전지훈련 합류

이동욱 감독, 기량 확인 후 포지션 확정

  • 기사입력 : 2019-02-1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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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베탄코트가 미국 애리조나 투손 에넥스필드에서 훈련에 앞서 팀 동료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크리스티안 베탄코트가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팀 전지훈련에 합류해 10일부터 선수단과 함께 훈련을 했다.

    파나마 출신의 베탄코트는 미국 입국 비자 문제로 지난 2일부터 시작한 팀 전지훈련에 뒤늦게 합류하게 됐다.

    베탄코트는 포수를 비롯해 외야, 1루, 2루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으며 빠른 발과 파워를 갖췄다. NC는 전지훈련 명단에서 베탄코트를 포수로 등록했다.

    이동욱 NC 감독은 전지훈련 기간 중 베탄코트의 기량을 확인 후 수비 포지션을 정할 방침이다. 베탄코트는 10일 타격 훈련과 포수 수비 훈련 등을 했다.

    NC는 지난 8일 두 번째 훈련을 마쳤다. 두 번째 훈련 기간 동안 투수들은 야수들과 함께 팀 플레이를 진행했으며, 타자들은 타석에서 나쁜 습관과 자세를 교정하는데 중점을 뒀다. 자율훈련 때 수비에서 코치들에게 훈련을 요청하는 선수들도 늘고 있다. 베탄코트 합류 전 포수들은 개인별로 훈련을 진행했다. 양의지는 본인의 루틴에 맞춰 필요한 부분을 보강했으며, 정범모는 포구 위주의 자세 부분을 집중 훈련했다. 신진호는 포구와 순발력, 김형준은 기술을 숙달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이 감독은 “전체적으로 준비를 잘 해 왔고 팀 훈련을 통해 페이스를 올리고 있다. 고참들부터 모범을 보이며 본인에게 필요한 훈련을 찾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희망적이다”고 말했다. 손민한 코치는 “선발과 중간계투 후보들에 좋은 선수들이 많음을 확인했다”고 했으며, 이호준 코치는 “닛폰햄과 펼칠 첫 평가전에 맞춰 빠른 볼과 배트 스피드에 중점을 두고 훈련했다”고 전했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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