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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 항공관광학과, 지난해 항공승무원 8명 배출 성과

동남권 지역 대학 중 최다 합격

  • 기사입력 : 2019-01-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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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 항공관광학과가 지난해 총 8명의 항공 승무원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동남권 지역 대학들을 통틀어 항공사 승무원 합격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것이다.

    지난 16일 최종 합격통보를 받은 김수연(대한항공) 학생을 비롯해 지난 12월 김예나(제주항공), 10월 김한결(아시아나항공) 등 하반기에만 재학생 3명이 항공사 승무원에 합격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상반기에는 전지연(대한항공), 이지윤, 홍소현(이상 에어부산), 주범초(아시아나항공), 김현재(제주항공) 학생 등 5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항공관광학과 학과장 장태선 교수는 “첫 졸업생을 배출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3~5명의 객실승무원 합격자를 배출했는데 지난해에는 8명이나 합격해 전국서 승무원 합격 성과가 높은 대학이 됐다”면서 “최근 많은 저비용 항공사들이 등장하고 지속적 항공 승무원 인력 수요 증가로 취업 전망이 밝은 편이어서 인기학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김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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