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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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 행인 뺨 때려 뇌사 이르게 한 20대 영장

  • 기사입력 : 2019-01-14 11: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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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 시간 노상에서 떠든다는 이유로 행인의 뺨을 때려 뇌사에 이르게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김해중부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A(23)씨를 입건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전 2시 30분께 김해시 어방동의 한 노상에 있던 20대 남성 5명에게 "시끄럽게 떠든다"고 훈계했고, 급기야 B(21)씨와 C(21)씨의 뺨을 한 차례씩 때렸다. B씨는 뺨을 맞고 넘어지면서 콘크리트 바닥에 머리를 부딪쳐 의식을 잃었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뇌사상태에 빠졌다.

    B씨는 사건 발생 이틀이 지난 현재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술에 취해 길을 걷고 있는데 B씨 일행이 시끄럽게 떠들어 뺨을 한 차례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기원 기자 pk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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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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