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3월 19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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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민과 함께 ‘위드 유’ 신년음악회

오는 25일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서
트럼펫 안희찬·소프라노 성정하 등 협연

  • 기사입력 : 2019-01-1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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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해년(己亥年)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나팔소리가 김해서부문화센터 공연장에 울려 퍼진다.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하늬홀 무대에서 신년음악회 ‘WITH YOU’를 무대에 올린다.

    예술가와 지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과 교류의 장을 위해 마련한 신년음악회는 김해신포니에타 마에스트로 이효상의 지휘로 트럼펫 안희찬, 소프라노 성정하, 테너 정필립이 협연을 펼친다.

    이날 트럼페터 안희찬은 고난도 기교를 만끽할 수 있는 파가니니의 ‘베니스의 축제 (Carnival of Venice)’를 연주한다. KBS 교향악단 트럼펫 파트 수석단원을 역임한 안희찬은 ‘세계트럼펫협회 펜실베이니아 대회’ 초청독주회(2009년), ‘북프랑스 국제 트럼펫 아카데미’ 초청연주(2012년) 등 활발한 활동으로 국제 무대에서 호평받고 있다.

    깔끔한 고음 처리로 ‘이플렛 여왕’이란 애칭을 가진 소프라노 성정하는 카치니의 ‘아베마리아(Ave Maria)’와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Voice of Spring)’를 들려준다. 이탈리아 푸치니 국립음악원과 아르츠 아카데미에서 성악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친 성정하는 유학 중 이탈리아 노트도로 콩쿠르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팬텀싱어2’ 준우승팀 ‘미라클라스’ 멤버인 테너 정필립은 안드레아 보첼리의 ‘이프 온니(If Only)’와 김효근의 가곡 ‘눈’을 노래한다. 김해 장유 출신인 정필립은 부모님의 농사일을 도우며 성악가의 꿈을 키워 ‘농부테너’, ‘안드레아 농첼리’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닌다.

    김해서부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신년음악회는 지역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과 함께 시민과 항상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주제도 ‘WITH YOU’로 정했다. 올 한 해 지역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김해서부문화센터 홈페이지(www.wgcc.or.kr), ☏ 344-1800.

    이준희 기자 jh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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