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9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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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내 R&D센터 개소

강화된 선박 환경규제 등 급변하는 선박기술 대응위해
조선해양 융복합 및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산학연 연구클러스터 구축
길이 300m 예인수조 완공, 향후 서울대와 함께 교육과 인재양성 협력

  • 기사입력 : 2018-12-06 17: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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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 대우조선해양은 5일 서울대학교 시흥스마트캠퍼스 내 연구센터에서 '대우조선해양ㆍ서울대 시흥R&D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선박 및 미래해양기술개발을 위한 연구에 들어갔다.

    대우조선해양 시흥 R&D센터는 급변하는 선박·해양플랜트 기술 발전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최근 강화되고 있는 선박 환경규제에 부합하는 친환경 고효율 선박을 자체 개발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가기 위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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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스마트십 개발과 미래 해양공간 활용기술, 방산분야 기술력의 핵심인 스텔스 기술 및 잠수함 등 특수선 관련 기술 연구에도 매진한다.

    특히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LNG운반선 기술력 가운데 천연가스 재액화장치, 천연가스 연료공급시스템, LNG운반선 화물창 개발 등 천연가스 및 친환경 에너지 분야를 중점적으로 연구·개발하게 된다.

    향후 대우조선해양은 서울대와 미래해양기술 클러스터를 설립해 교육과 인재양성에 이 센터를 활용할 계획이며, 이번 R&D센터 개소를 통해 신사업을 창출하는 신기술 개발 및 미래 고부가가치 선박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대우조선해양 이성근 부사장은 "혹독한 구조조정 속에서도 회사의 미래 경쟁력인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는 흔들릴 수 없다"며 "대우조선해양 R&D센터는 지역과 함께 동반성장하고 서울대와 공동 연구활동을 수행하는 등 산학관 협력을 통해 국내 조선산업 발전과 동싱레 최고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서울대 시흥R&D센터는 지난 2015년 12월 서울대와 대우조선해양이 대형시험수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6년 2월 시흥시와 실시협약 후 시설 건립에 들어갔다.

    정기홍 기자 jkh106@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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