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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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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금융복지상담센터, 함안지역 자활자립 지원

함안자활센터와 협약…협력망 구축

  • 기사입력 : 2018-11-1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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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능출(왼쪽) 경남 금융복지상담센터장과 정해창 함안광역자활센터장이 지난 9일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금융복지상담센터/


    경상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센터장 박능출)와 함안광역자활센터(센터장 정해창)는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주민의 자활자립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진행된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협력을 바탕으로 금융상담과 복지서비스의 협력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선 채무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자활·자립대상자들에게 가계재무 상담과 채무조정을 진행하고 나아가 금융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능출 센터장은 “지속적인 경제침체 속에 과도한 빚과 고금리 대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구제제도에 대한 정보부족과 복잡한 절차로 자활의지가 좌절되는 상황이라면 센터에 문의하여 금융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문의는 경남 금융복지상담센터(☏ 055-716-8171~4)로 하면된다.

    조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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