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뮬리가 가득한 거제 장승포 삼밭공원에서 방문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거제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핑크뮬리가 물든 장승포 삼밭공원에서 가을을 만끽하세요!”
거제시 장승포동 삼밭공원에는 분홍색 갈대인 핑크뮬리를 비롯, 구절초, 털머위 등 가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잡풀로 무성했던 4200㎡ 규모의 삼밭공원은 지난 3월부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으로 꽃잔디, 튤립, 핑크뮬리 등을 식재하고 정비를 완료해 사계절 볼거리가 다양한 도심 속 휴식 공원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특히 삼밭공원 ‘핑크뮬리’는 거제에서 유일하게 만나볼 수 있다.
박미순 장승포동장은 “장승포동이 연중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기홍 기자 jkh106@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기홍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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