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29일 (금)
전체메뉴

렛츠런파크 부경, 27~28일 금관가야 마철축제

전시·체험행사·문화공연 등 열려

  • 기사입력 : 2018-10-19 07:00:00
  •   
  • 메인이미지
    지난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 마철축제서 한 어린이가 망치질 체험을 하고 있다./렛츠런파크 부산경남/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2018년 금관가야 마철(馬鐵)축제를 렛츠런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고대왕국 금관가야 문화의 향기 속으로’를 콘셉트로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들에게 김해 역사인 금관가야 문화를 가까이에서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타 지역에서 온 방문자들에게는 우리 지역 금관가야에 대한 역사인식을 제고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지역 문화와 역사가 메인 테마인 만큼 금관가야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 문화공연 그리고 특별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가야 철기 문화관’에서는 불 피우기, 풀무질 다듬질 등의 제련 과정을 재연하고 체험할 수 있는 가야 철기 공방과 흙과 물레를 이용해 도자기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분청도자기 홍보관 등 가야의 융성했던 철기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기면서 배울 수 있다. 또한 가야유물 발굴 체험, 가야 순장 체험, 가야 의복 체험도 참여할 수 있다.

    ‘지역 상생 문화관’에서는 비즈니스센터 및 가야테마파크 체험관이 열리며, ‘전통 공연 한마당’에서는 다양한 역사 문화공연이 선보여진다.

    ‘전통 馬 문화관’에서는 체고 1m 이하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미니호스’ 등 세계의 희귀 말들이 전시돼 방문객들이 만져보고 먹이를 주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한얼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한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