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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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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주하동국제문학제
오는 28~30일 경희대·이병주문학관서 심포지엄·시상식

  • 기사입력 : 2018-09-1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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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림 이병주(1921~1992·사진)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2018 이병주하동국제문학제’가 오는 28~30일 사흘간 경희대학교와 하동 이병주문학관에서 열린다.

    이번 문학제에는 다양한 학술회의와 행사가 치러질 예정으로 첫날인 28일 오후 2시부터 경희대에서 ‘문학에 있어서의 체험과 상상력’을 주제로 국제문학 발표 및 토론회가 열린다. 이 토론회에는 김윤식 서울대 명예교수, 김홍신 소설가, 박상우 소설가 등 국내 문인 및 연구자를 비롯해 중국 권혁률, 일본 마치다 고, 미국 Za’chary Joel Westbroo, 러시아 Kamilla Park, 스페인 Raimon Blancafort 등 해외 학자와 작가가 참가한다.

    29일에는 발표 및 토론자들이 경상대학교(진주)로 자리를 옮겨 오후 2시 30분부터 이번 문학제 주제인 ‘문학에 있어서의 체험과 상상력’을 주제로 국제문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과거 이병주 선생이 경상대학교 교수로 교단에 섰고, 그의 장서가 경상대학교 도서관에 기증돼 ‘나림문고’라는 이름으로 소장돼 있는 인연이 있다.

    30일 오전에는 하동 북천면 이병주문학관에서 제11회 이병주국제문학상 시상식이 열린다. 김재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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