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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1시 23분께 창원시 성산구 시민생활체육관 앞 교차로에 지름 1m 크기 싱크홀이 발생해 창원시가 긴급 복구 중이다.
싱크홀 발생으로 인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긴급 복구작업을 위한 교통통제로 상남사거리~시민생활체육관 방면 4차선이 모두 통제되면서 2시간 넘게 교통체증이 빚어지고 있다.
10일 오후 1시 23분께 창원시 성산구 시민생활체육관 앞 교차로에 지름 1m 크기 싱크홀이 발생했다. /전강용 기자/
창원시 관계자는 "매설 40~50년 된 것으로 추정되는 오수관이 낡아 터지면서 싱크홀이 발생된 것으로 보고 현재 정확한 원인을 찾고 있다"며 "터진 곳을 찾아 새 관으로 교체하고 되메우기 작업을 한 뒤 차량을 통행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도영진 기자 dororo@knnews.co.kr
10일 오후 1시 23분께 창원시 성산구 시민생활체육관 앞 교차로에 지름 1m 크기 싱크홀이 발생했다. /전강용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도영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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