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문이 8월 20일 지령 2만2000호를 맞았습니다. 경남 최고의 지령, 최다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경남신문이 특집호 발행과 함께 지면을 개편합니다. 애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경남신문은 1946년 3·1정신을 창간이념으로 72년의 역사를 지닌 ‘경남의 산증인’입니다. 내년은 3·1만세 100주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경남 항일독립운동사 조명을 시작으로 3·1만세 100주년과 임정 100년의 의미를 되새기겠습니다. 경남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를 제공했던 지난해 기획물 ‘가야 역사를 찾아서’는 ‘일본 속의 가야’ 등 바뀐 주제로 맥을 이어 나갈 계획입니다.
지역의 많은 단체를 찾아가겠습니다. ‘모여서 뭐하노’ 코너를 마련해 동아리를 비롯, SNS 밴드 등 온-오프라인 모임 활동을 소개하겠습니다.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교육, 인간과 환경Ⅱ, 여행, ‘이야기가 있는 공간’, 경남인, 만나봅시다, 사람속으로, 청춘블루스 등 기획물은 계속 독자와 만날 것입니다.
5~6면을 사회면으로, 7~9면을 자치·종합으로 지면 배치를 바꿔 뉴스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디지털 라이프’, ‘경남말 소꾸리’, ‘뭐하꼬’ 등 기획물은 현행대로 유지하면서 더 알찬 내용으로 꾸미겠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세상’은 다양한 소재와 더 생생한 사진으로 독자에게 다가가겠습니다. 무학과 함께 하는 온고지신, 톡카페 등도 대상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날씨 안내를 시각화하고 인포그래픽과 도표를 늘리는 등 보는 신문 시대에 발맞추겠습니다.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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