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1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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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도지사, 10일 업무복귀…서울본부서 화상회의로 현안 점검

스마트 공장의 개발·보급 확산, 폭염대책 등 챙겨

  • 기사입력 : 2018-08-10 18: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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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가를 내고 특검 소환조사를 받았던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10일 오후 업무에 복귀했다.

    이날 새벽까지 특검 소환조사를 받은 김 지사는 이날 오전까지 휴가를 끝내고 오후에 경상남도 서울본부로 출근해 1시 40분부터 문승욱 경제부지사와 관련 국·과장, 2시 30분부터는 한경호 행정부지사와 관련 실·국장이 참여한 영상회의를 가졌다.

    김 지사는 스마트 공장 확산, 일자리 창출, 폭염 대책, 내년도 국비 확보 등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먼저 “스마트 공장 확산을 통해 제조업 생산성을 높이고, 또 스마트 공장에 들어가는 설비 등 관련 산업을 육성해 스마트 공장 확산이 관련 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되게 해야 한다”며 “스마트 공장 확산에 속도를 내고, 스마트 산단이라는 보다 큰 그림을 그려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정부와 협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중소기업의 스마트 공장 확산을 위해서는 정부와 지방정부뿐 아니라 대기업의 협력도 필요하므로, 지역 내 대기업 CEO들을 만나 협력사의 스마트 공장 지원 등 상생협력 방안을 협의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앞서 지난 9일 방문규 경제혁신추진위원장, 문승욱 경제부지사(부위원장)와 위원들이 스마트 공장을 구축한 현대위아와 신승정밀 등을 방문한 바 있다.

    김 지사는 또 “심각한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사회적 서비스를 공급하는 부분에서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돼야 하고, 사회서비스원의 설립을 통해 공공서비스를 강화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낼 필요가 있다”며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원 설립을 함께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폭염과 관련해 김 지사는 “폭염이 물러날 때까지 도민들의 어려움과 고통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폭염으로 농작물 작황이 좋지 않으니 추석제수용품 등 필수 농수산물 수급대책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챙겨 달라”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내년도 국비 확보와 관련해 “다음 주 기획재정부에서 정부예산안을 마무리하게 된다”며 “마지막까지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차상호 기자 cha83@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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