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2위·한국체대·사진)이 두달 반 만에 부상에서 돌아와 대회에 출전한다.
정현은 23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개막하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B&T 애틀랜타오픈(총상금 66만8460달러)에 와일드카드를 받아 나온다.
5월 8일 ATP 투어 마드리드 오픈 1회전에서 탈락한 정현은 발목 부상 때문에 이후 열린 프랑스오픈, 윔블던 등 두 차례 메이저 대회도 건너뛰며 치료와 재활에 전념했다.
애틀랜타오픈은 8월 27일 개막하는 US오픈을 앞두고 북미 지역에서 열리는 하드코트 대회 중 하나다.연합뉴스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연합뉴스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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