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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WFC 홍혜지·손화연 ‘태극마크’

여자축구대표팀 발탁…아시안게임 출전

  • 기사입력 : 2018-07-1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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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혜지 선수(왼쪽)와 손화연 선수.


    창녕WFC 수비수 홍혜지와 공격수 손화연이 한국여자축구국가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여자축구대표팀 윤덕여 감독은 지난 16일 축구회관에서 오는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표팀 명단 20명을 확정 발표했다.

    여자 대표팀은 최예슬·이민아(이상 고베 아이낙), 조소현(아발드네스), 지소연(첼시레이디스) 등 해외파 4명과 WK리그 등에서 활약하는 국내파 16명으로 구성됐다. 장창(고려대)은 유일한 대학생 선수로 포함됐다.

    국내 선수들은 오는 30일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모여 훈련을 시작하고, 해외파 선수들은 8월에 합류할 계획이다. 여자 대표팀은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결승 진출 이상의 성적을 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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