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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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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노인·장애인에 복날맞이 삼계탕 대접

어제 의창복지관서 200여명에 제공

  • 기사입력 : 2018-07-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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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16일 초복을 하루 앞두고 ‘복날맞이 사랑의 특식 행사’를 가졌다.

    의창복지관에서 열린 복날맞이 사랑의 특식 행사에는 홍보부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1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이날 의창복지관을 찾은 200여명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삼계탕과 다과를 대접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김영수 대리는 “무더위를 피해 무료 급식소를 찾은 많은 분들이 국물 한 방울 남기지 않고 맛있게 삼계탕을 드시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다. 복날맞이 사랑의 특식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여름 보양식을 대접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의창복지관을 시작으로 7월 한 달간 경남, 울산에서 복날맞이 사랑의 특식 행사를 잇따라 가질 계획이다.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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