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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19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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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사진 추억여행] 여름더위를 날리는 수박

-더위에는 최고지않수박?

  • 기사입력 : 2018-07-16 15: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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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30도를 웃도는 더위에 몸이 축 처집니다. 시원한 것이 절로 간절해지는 이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수박 아닐까요?

    한 입 가득 베어물면 얼얼하게 퍼지는 차가운 단맛. 특히 우리 고장 함안과 의령, 창원에서도 많이 재배해 더욱 애정이 가는 과일입니다.

    월드컵 수박도 있었다는 사실 아시나요? 옛 사진 속에서 수박과 관련된 추억을 떠올려봅니다. 눈과 마음이나마 좀 시원해지길 바라면서요.

    이슬기 기자 good@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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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4년 제1회 함안수박축제

    1994년 처음으로 열린 함악수박축제에서 입상작이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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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년 수해 입은 수박

    2001년 6월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낙동강변에 물이 불어나자 김해시 생림면 마사리 일구마을 수박밭에서 농민들이 손수레를 이용해 수박을 실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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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월드컵 수박

    마산 신세계백화점 지하1층 식품코너에 '가자 16강'이란 글자를 새긴 수박이 등장,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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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의령 월드컵 수박

    백화점에 등장한 월드컵 수박은 의령에서 난 우리지역 농산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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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수박빨리먹기대회

    시대불문, 여름 축제에 빼놓을 수 없는 이벤트! 창원대산중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창원수박축제에서 수박빨리먹기대회에 참가한 고학년 어린이들은 시작과 함께 수박을 먹고 있는것에 반해 저학년 어린이는 반박자 느리게 입을 벌리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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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의령 수박조각경연대회

    2007년 의령수박축제 때 열린 수박조각경연대회에서 참가자가 수박으로 아름다운 조각을 만들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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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메시지 수박

    2002년에도 수박에 새겨졌던 메시지,  메시지를 새기는 툴이 예사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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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수박씨로 기름을

    2010년 수박씨로 짜낸 수박씨기름을 상품화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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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말도 좋아하는 수박

    더위에 지친 말에 수박을 간식으로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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