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소속 장애인과 가족 등이 사천바다케이블카 탑승에 앞서 케이블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소속 장애인과 지도교사, 가족 등 300명이 사천바다케이블카 타기 나눔행사에 초청받았다.
사천시와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케이블카 개통 100일을 맞아 지난 10일 발달장애인 초청 바다케이블카 탑승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장애인과 보호자들은 1시간가량 케이블카를 타며, 창선도, 늑도와 마도 등 삼천포 앞바다의 비경을 한눈에 봤다. 이어 유람선을 타고 바다를 둘러봤으며,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이순신의 바다’ 뮤지컬 공연도 감상했다.
이갑용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사천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오복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오복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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