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9월 23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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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강주마을서 21일~8월5일 제6회 해바라기 축제

한여름 ‘해바라기의 초대’… 9만여㎡ 들녘에 400만 송이 ‘활짝’
각종 공연·이벤트·체험·전시 마련

  • 기사입력 : 2018-07-11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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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강주마을 해바라기 축제’가 오는 21일부터 8월 5일까지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에서 수백만 송이의 해바라기가 장관을 이루는 가운데 펼쳐진다.

    강주해바라기축제위원회(위원장 조문삼)와 강주마을발전위원회(회장 조권래)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20일 전야제에 이어 21일 화천농악의 흥겨운 장단과 함안 오케스트라의 하모니가 어우러진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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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 들녘에 꽃을 피운 해바라기가 줄지어 서있다.

    축제기간 중 금·토·일요일에는 콩쿠르 등 각종 공연·이벤트가 진행되고, 치즈 체험과 전시회, 우수 농산물 판매전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강주마을 1단지 ‘도뒤미’ 밭에서 2단지 ‘반골’ 뒷밭까지 이어지는 호박터널을 지나서 만나는 9만여㎡의 넓은 들녘에서 400만여 송이 해바라기가 연출하는 파노라마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안수준 축제홍보실장은 “해바라기 축제를 다른 지역 축제와 차별화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연프로그램과 주차장, 편의시설을 보완했다”며 “매년 30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해바라기 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마을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로 농업에 종사하는 100여 가구가 거주하는 강주마을은 지난 2013년 해바라기꽃을 테마로 하는 축제를 기획해 마을을 홍보하고 축제가 끝난 후에는 해바라기씨를 수확해 농가소득도 올리고 있다.

    글·사진= 허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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