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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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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도정 인수위 활동 시작

학계·전문가·시민사회 망라… ‘새경남위’ 22명 ‘경제·민생’ 9명
김경수 “도민·경제·민생 중점”

  • 기사입력 : 2018-06-21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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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자가 22명 규모의 ‘새로운경남위원회’와 9명 규모의 ‘경제혁신·민생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도정 인수 작업에 들어갔다.(20일 1면 ▲김경수 도정 인수위 민홍철·이은진 공동위원장)

    김 당선자는 21일 학계와 전문가, 시민사회가 망라된 통합형 실무 중심의 인수위 구성을 완료하고 첫 번째 전체회의를 주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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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도지사 당선자가 21일 오후 경남발전연구원에서 진행된 새로운경남위원회, 경제혁신민생위원회 워크숍에서 위원들에게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인수위/


    인수위 격인 새로운경남위원회는 민홍철 의원과 이은진 경남대 사회학과 명예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기획분과장에 이시원 경상대 행정학과 교수 △경제1분과장에 전수식 전 마산시 부시장 △경제2분과장에 김훈규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평가자문위원 △사회분과장에 윤치원 경남영상위원회 위원장 △행정혁신분과장에 정원각 희망진주시민의길 집행위원장이 각각 선임됐다. 대변인은 기획분과 위원인 명희진 전 경남도의원이 맡는다.

    김경수 당선자가 직접 위원장을 맡는 경제혁신·민생위원회는 부위원장 겸 경제혁신분과장에 손은일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학장, 민생경제분과장에 차윤재 마산YMCA 사무총장이 각각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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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당선자의 도정 인수 작업을 도울 자문위원회도 구성됐다. 서형수, 김정호, 제윤경, 황희, 이철희 의원과 공민배 전 창원시장, 권민호 전 거제시장, 공윤권 전 경남도의원, 김현태 전 창원대 총장,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 김오영·김윤근 전 경남도의회 의장, 황교익 맛칼럼니스트 등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김 당선자와 양 위원회는 21일 경남발전연구원에서 위촉식과 워크숍을 진행했다. 김 당선자는 “도민·경제·민생·미래를 중심에 두고 4년간의 도정 운영 방향과 공약실행 방안 등을 섬세하고 꼼꼼하게 짜주길 바란다”며 인수위원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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