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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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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용수 의원, 국비 136억원 확보

함안 와룡·의령 구산지구 배수개선사업

  • 기사입력 : 2018-06-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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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엄용수(밀양·의령·함안·창녕) 의원은 18일 함안군 와룡지구, 의령군 구산지구 배수개선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18년 신규사업지구로 선정돼 국비 13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배수개선사업은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에 방재시설 구축과 재정비를 통해 배수를 원활히 하고 농경지의 침수피해 예방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 전국 66개 배수개선사업 신규사업지구 중 함안군 군북면 월촌리 일원 69ha 88억원, 의령군 부림면 대곡리 외 2개리·낙서면 아근리 일원 51ha 48억6600만원이 포함됐다.

    엄 의원은 “배수개선사업 선정을 위해 시·군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한 관계 기관 공무원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며 “다른 지역에도 배수개선사업이 착수돼 농경지 침수예방 및 영농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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