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 9월까지 폭염 구급대 운영
- 기사입력 : 2018-06-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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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소방서(서장 정순욱)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손상환자 발생 등에 대비해 오는 9월까지 약 4개월 동안 폭염 구급대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폭염 구급대는 구급차 4대, 펌뷸런스 4대 등 총 8대의 차량과 57명의 인원으로 운영되며 각 차량에는 얼음조끼 등 9종의 폭염장비가 상시 적재돼 있다.
또한 온열손상환자, 익수사고 환자 등에 대한 응급처치 사전 교육을 통해 응급 상황 시 신속한 출동과 응급처치로 열사병 등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윤식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윤식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