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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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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여행’ 수강생들, 댄스·하모니카 등 솜씨 뽐내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 아카데미 수료식
오는 29일까지 유화·수묵화 등 작품도 전시

  • 기사입력 : 2018-06-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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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 어울림센터에서 열린 골목여행 문화아카데미 전시발표회에서 수강생들이 하모니카를 연주하고 있다./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정구창)은 지난 15일 창동 어울림센터에서 골목여행 문화아카데미 14개 강좌 수료식 및 전시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강생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올해 상반기 14개 강좌와 재단의 상권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지난 2012년 9월부터 상권활성화 지역의 문화예술인·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에 열린 문화 강좌를 제공하는 골목여행 문화아카데미는 현재까지 252개 강좌 4240명의 수강생이 졸업하며 우리지역 문화예술활동과 상권활성화에 기여해오고 있다.

    이날 웰빙라인댄스·플루트 교실·서양미술작가론·하모니카 교실·동화구연 등 수강생들이 12주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발표회를 가졌으며, 핸드드립 바리스타 강좌 시음회와 브런치카페마스터 강좌 시식회도 함께 열렸다. 어울림센터 1층 전시장에서 오는 29일까지 뎃생과 유화·수묵화·민화 등의 작품도 전시된다.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 윤동주 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골목여행 문화아카데미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문화아카데미를 더욱 발전시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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