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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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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나동연 양산시장 후보 개소식

"양산은 고장나면 안됩니다"

  • 기사입력 : 2018-05-20 19: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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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선에 도전하는 자유한국당 나동연 양산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9일 오후 5시 2000여 명의 내·외빈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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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나동연 후보 사무소 제공/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양산시 물금읍 청운로 소재 태림프라자 2층에서 가진 개소식에는 기존의 복잡하고 형식적인 인원동원을 통한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닌 순수 지지자들의 참석과 함께 나 후보의 3선 도전에 대한 미래양산의 비전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식전행사로 나동연 후보가 3선 도전의 각오를 의미하는  '부정 부패없는 선거', 시민과의 약속 실천', 양산의 미래, 발전약속' 등의 3가지 다짐을 외치는 타징행사를 실시한 후  "초보에게 양산을 맡기면 고장날 수 있다"는 말해 지지자들게 큰 박수로 받았다.

    특히 축사에 나선 성악가 엄정행 전 교수는 "문화와 예술을 존중하는 나동연 후보는 지금까지 양산의 문화와 예술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겼고 이는 양산의 위상을 높이게 된 계기가 되었기에 이 자리에서 양산의 끊임 없는 발전을 위해 나동연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참석했다"고 말했다.

    김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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