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18일 (목)
전체메뉴

마산 옥계 해안서 암컷 상괭이 사체 발견

  • 기사입력 : 2018-05-17 09:47:59
  •   

  • 창원해양경찰서는 국제멸종위기종인 토종 돌고래 상괭이 사체가 지난 16일 오전 11시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옥계마을(경남대학교 연수원 앞) 해안가에서 발견됐다고 17일 밝혔다.

    메인이미지
    지난 16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옥계마을에서 발견된 암컷 상괭이 사체./창원해경 사진제공/


    이 상괭이는 암컷으로 길이 170㎝, 둘레 90㎝, 무게 60㎏ 상당으로 발견 2~3일 전 죽은 것으로 창원해경은 추정했다.

    메인이미지
    지난 16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옥계마을에서 발견된 암컷 상괭이 사체./창원해경 사진제공/

    해경 관계자는 "상괭이의 외부 몸통 전체를 확인해보니 깨끗한 상태로 포획한 흔적은 없는 것으로 판단했고, 보존가치가 있다는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 연구사의 의견을 토대로 같은 날 오후 3시 20분께 울산 장생포에 있는 센터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도영진 기자 dororo@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도영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