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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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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김해 국도 58호선 신설 구간 내일 개통

진해 남양동~소사동 1.2㎞ 구간
2차 30일·3차 내년 12월 완공 예정

  • 기사입력 : 2018-05-16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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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과 김해시 응달동을 잇는 국도 58호선 신설 구간을 조기 개통한다고 16일 밝혔다.

    총사업비 3079억원을 투입해 남양동과 응달동을 연결하는 국도58호선(웅동~장유 국도확장공사) 신설 구간 9.26㎞를 3차에 나눠 단계별로 조기 개통하며, 진해구 남양동~소사동 1.2㎞ 구간은 소사교차로 개통에 맞춰 18일 우선 개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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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우선 개통하는 국도 58호선 창원 진해구 남양동~소사동 구간./부산국토청/


    진해 소사동~김해 장유동 6.9㎞ 구간은 김해 율하2지구 택지개발사업 내 계획도로 완공에 맞춰 오는 30일 개통하고, 나머지 구간은 내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부산국토청 관계자는 “지난 12년간 지역주민들과 관계 지자체의 많은 협조로 공사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1단계 1.2㎞를 시작으로 남은 8.06㎞ 구간도 계획대로 잘 추진하고 있다. 국도 58호선의 단계별 조기 개통으로 통행 시간이 20여분 단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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