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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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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체육회 여자카누 ‘경사났네’

회장배 전국카누대회 금 4개 획득
이순자·김국주는 국가대표 선발

  • 기사입력 : 2018-04-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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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체육회 여자카누팀 이나래(뒷줄 왼쪽부터), 전유라, 이순자, 김국주가 제35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카누연맹/


    경남체육회 여자카누팀이 제35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경남체육회 여자카누팀 김국주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한강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K1 200m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이순자는 K1 500m, 전유라·이나래 조는 K2 500m, 김국주·이순자·이나래·전유라 조는 K4 2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이번 대회에서만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에 출전한 경남체육회 여자 카누 선수들은 모두 2관왕을 달성했다. 또 경남체육회는 종합 우승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순자와 김국주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제19회 인도네시아 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고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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