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19일 (금)
전체메뉴

김해 박월호씨 ‘함께 가요 김해가야테마파크’ 최우수상

김해가야테마파크 로고송 전국공모 경연대회
우수상은 진주 이가영씨 ‘새로운 시작’ 등 2곡

  • 기사입력 : 2018-04-24 07:00:00
  •   
  • 메인이미지
    지난 21일 김해가야테마파크 로고송 공모전 경연대회 수상자들이 수로공연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올해 역점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로고송 전국공모가 막을 내렸다.

    가야테마파크는 지난 21일 수로공연장에서 본선 진출작 7곡을 대상으로 본선 심사를 겸한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경연대회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7명의 심사위원과 주말을 맞아 나들이를 나온 고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참가팀들이 본인의 출품작을 직접 선보였다.

    최종 집계 결과 최우수상에는 박월호(김해)씨의 ‘함께 가요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이가영(진주)씨의 ‘새로운 시작’과 한중호(김해)씨의 ‘함께 가요 가야테마파크’ 등 두 곡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이혜림(서울)씨의 ‘모두모두 모여라’, 김정현(서울)씨의 ‘테마파크는 김해 가야지’, 임민홍(대구)씨의 ‘가야의 노래’, 김동진(김해)씨의 ‘랄랄라 김해가야테마파크’ 등 4곡이 선정됐다. 상금은 최우수상에 300만원, 우수상에 각 100만원, 장려상에 각 50만원씩이 주어진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경남음악협회 최천희 회장은 “심사가 굉장히 어려울 만큼 참여작품의 수준이 상당했다”며 “몇몇 작품은 별도의 추가작업 없이도 활용이 가능한 수준이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12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지난 13일까지 약 한 달간 김해와 부산·경남은 물론, 서울·경기도와 광주·대구·강원도 등 전국 각지에서 5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선정된 로고송들을 잘 활용해 명품 테마파크로 성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명현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명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