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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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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 지능기계·기능안전센터 건립

팔용동에 350억 들여 2023년 완공
기업지원·전문기업 육성이 목표

  • 기사입력 : 2018-04-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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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능형기계제조엔지니어링 및 기능안전센터 조감도./창원시/


    창원시는 ‘지능형기계산업의 제조·기능안전 기술고도화 지원 기반구축사업’이 2019년 산업부 거점기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설계해석, 시제품제작 등과 관련한 지원시설을 건립해, 기존 제조산업의 첨단화·지능화·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지능형기계 제조엔지니어링 및 기능안전 플랫폼을 구축해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창원시가 제공하는 의창구 팔룡동 일원 부지에 2023년까지 국비 100억 원과 도비 75억원, 시비 75억원, 경남테크노파크 100억원 등 총사업비 35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9900㎡,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지능기계제조엔지니어링 및 기능안전센터를 구축하고 전문장비 17종 25대와 지원인력을 확보해 기업지원 및 전문기업을 육성해 2023년까지 1000억원의 매출과 43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또 이 센터는 청년 창업인을 위한 주거공간과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지원주택과 나란히 건설될 예정이며, 기존 입주해 있는 경남테크노파크,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 창원산업진흥원, 내년에 이전 완료하는 시험인증 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연계해 제품개발 전주기에 대한 완벽한 지원체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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