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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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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산삼휴양밸리 운용 전문인력 양성 ‘탄력’

군, 노동부 일자리창출 공모사업 선정
3개 과정 30명 선발 교육 후 취업 연계

  • 기사입력 : 2018-03-1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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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양군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월 산삼휴양밸리 운영인력 양성을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경남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와 컨소시엄으로 신청해 최종 선정돼 오는 2019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인 함양 산삼휴양밸리 운영에 필요한 인력 수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군은 최근 진주노동지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국비 7000만원을 투입해 산삼휴양밸리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항노화 웰니스 전문가 양성과정, 환경질환 치유사 양성과정, 산악레포츠 양성과정 등 3개 과정에 30명을 선발해 전문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세부일정은 4월부터 5월까지 함양군에 주소를 둔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하고, 6월부터 8월까지 120시간 동안 과정별 전문 교육을 거쳐, 10월경에는 산삼휴양밸리 운영을 위한 일자리에 취업되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서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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